'집부' 카카오 게임즈CEO 남궁훈 "150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20조로"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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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카카오게임즈 CEO 남궁훈의 이색 이력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집사부일체' (이하 '집부')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회사 1순위인 카카오게임즈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CEO 남궁훈과 대화하며 '성공한 CEO'의 습관을 파헤쳐 보고자 했다. 남군훈 CEO는 자신이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최초의 온라인 게임인 한게임의 최초 창설 멤버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양세형은 "제 돈을 다 가져간 게 대표님이셨냐"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이어 남궁훈 CEO는 "당시 20대 때 4명이서 5000만 원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각각 1500만 원이 20 몇 조가 된 거냐"라며 감탄했다.

남군훈 CEO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기 위해 택시 자격증을 취득해 택시 기사 일을 한적 도 있고 PC방 정산관리 프로그램을 판매하러 전국을 돌아다녔다"라며 이색 이력을 공개해 다시금 '성공한 CEO'의 과정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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