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준호 "종영한 '개그콘서트' 원년멤버 중에서도 최다 출연자"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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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개그콘서트' 최다 출연자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의 종영에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요 예능 '아는 형님' (이하 '아형')에서는 김준호, 오만석, 박영진이 전학 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준호는 자신이 '개그콘서트'의 최다 출연자라고 밝히며 최근 휴식기에 접어든 국민 대표 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마지막 방송 당시 녹화장에 있었던 박영진은 "나는 진짜 웬만해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데 그날은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라고 말하며 모두가 오열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김준호 역시 "나는 후배들에게 양보하기 위해 현장 가지 않았다. 마지막 녹화 당시 현장에 있던 원년 멤버는 김대희뿐이었다. 그런데 어떤 개그콘서트 모든 개그맨의 모습을 그려준 화가 분께서 대희 형 옆에 나를 그려 주셨더라"라고 말하며 감동이었던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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