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승관X우지 '다수결 지옥'에 "프로그램이 오래가는 이유 같다"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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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쳐


2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요 예능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이하 '도레미마켓')에서는 도레미들의 공식 구호인 '아주 나이스' 실제 주인공들인 세븐틴 승관, 우지가 출연했다.

우지와 승관이 게스트로 함께하자 도레미들은 "진짜 가족 같다"라며 반겼다. 이어 과거 문제로 출제돼 도레미들을 멘붕 상태로 만들었던 '모닝쿨피스' 부분의 작사를 맡았던 우지는 "어렵게 가사를 쓰려고 한 건 아닌데 힘들어하시는 걸 보고 괜히 죄송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관은 자신의 별명이 '부크박스'라고 전하며 문제를 맞히는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승관은 "김희철이 '내 자리를 너한테 물려주겠다'라고 말하더라"라며 이어 "그런데 1990년대 노래는 조금 약하니까 잘난 척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을 더했다.

이날 승관은 별명에 걸맞게 처음부터 에이스로 떠오르며 혼란의 멤버들을 이끌어갔다. 또한 우지와 함께 넘치는 끼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혜리의 '댄스배틀' 의욕을 일깨우기도 했다.

돼지자박이 라운드에서 마야 '쿨하게' 노래 랩 부분을 걸고 멤버들은 5분 1초 만에 정답을 맞히며 팀워크를 빛냈다. 이날 허당끼 있는 '다수결' 진행에 승관은 당황하는 한편 이어 "'도레미마켓' 프로그램이 오래가는 이유가 나처럼 무조건 문제를 맞히려고만 하는 게 아니라 망치기도 하고 그렇게 재미를 유발해서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도레미들이 "아니다. 우리는 문제를 맞히려고 그렇게 한 건데?"라며 반문하자 황당해 하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마지막 돼지자박이 라운드에서 '다수결 지옥 때문에 분량이 없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돼지자박이를 먹는 승관, 우지와 도레미들의 사진이 나타나며 깨알 다수결 진행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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