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 보고 있는데..성훈, SNS 라이브 방송 중 수면 해프닝[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6.27 10:47 / 조회 : 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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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성훈이 SNS 라이브 방송을 켠 채로 잠이 들어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성훈은 27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라이브 방송은 약 3000여명이 시청하고 있던 상황. 그런 가운데 성훈은 갑작스레 잠이 들어버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화면이 어두웠기 때문에 특별한 모습은 비추지 않았지만, 성훈이 뒤척이는 소리와 숨소리 등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 반려견 양희가 짖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지만 성훈은 미동도 없었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마음을 졸였다. 불특정 다수에게 무방비 상태가 노출되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의 댓글도 쏟아졌다.

수면 라이브 방송은 결국 지인의 방문으로 마무리됐다. 새벽 5시 20분께 초인종을 누르고 성훈의 집을 찾은 한 인물은 성훈을 대신해 라이브 방송을 종료 시켰다.


이 소식은 27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의외의 모습에서 친근감이 느껴졌다", "'나 혼자 산다'에서 어떻게 다룰지 궁금하다", "성훈 씨 지금 굉장히 민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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