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무릎 이상' 이명기, 5회말 권희동과 교체... 아이싱중 [★잠실]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6.26 20:04 /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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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5회말 수비에서 권희동과 교체된 NC 다이노스 이명기.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이명기(33)가 두산 베어스와 경기 도중 무릎에 이상이 발생해 교체됐다. 아직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


이명기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와 3회 두 번의 타석을 소화했고, 모두 삼진이었다. 2타수 무안타. 이후 4회말 수비까지 소화했고, 5회말 수비에서 권희동과 교체됐다. 무릎에 이상이 왔다.

NC 관계자는 "이명기가 타격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5회말 권희동과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중이다. 병원 검진을 받게 된다면 추가로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기는 올 시즌 이날 전까지 42경기에서 타율 0.345, 1홈런 15타점 28득점, 출루율 0.398, 장타율 0.407, OPS 0.805를 기록하며 NC의 테이블 세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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