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초희, 이상이 집에 놀러갔다 이상엽 급습에 맨발 도주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21 21:37 / 조회 : 167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이초희와 이상이가 갑자기 들이닥친 이상엽으로 인해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가 비밀 연애를 시작했고 윤재석은 형 윤규진(이상엽 분)이 세미나를 가자 송다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예약한 식당은 취소하고 집으로 놀러 오라. 형이 세미나를 가서 다음날 집에 온다"라며 집으로 불렀다. 이에 송다희는 설레 하며 송나희(이민정 분)의 향수를 몰래 뿌리고 세면도구를 챙기는 등 기대했다.

그러나 윤규진이 세미나가 취소돼 집에 도착했고 놀란 윤재석과 송다희는 우왕좌왕했다. 송다희가 화장실에 숨자 윤재석은 화장실에 손 씻으러 가는 윤규진을 필사적으로 막았고 이내 시선을 돌린 사이 송다희가 빠져나오며 아슬아슬 위험을 벗어났다.

송다희가 급한 나머지 짝짝이로 슬리퍼를 신고 나온 윤재석의 모습에 귀여워하며 볼에 뽀뽀하자 윤재석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다.

한편 세미나를 가던 중 갑작스러운 취소를 통보받고 길을 돌렸던 윤규진은 유보영(손성윤 분)의 생일을 맞아 식사를 하러 갔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이정록(알렉스 분)과 송나희(이민정 분)를 맞닥뜨렸다.

네 사람은 예기치 않게 식사 자리에 합석했고 윤규진은 이정록이 송나희를 챙기는 모습에 알 수 없는 씁쓸함을 느꼈다. 이는 송나희 역시 마찬가지였다. 송나희는 유보영의 생일에 함께 식사하는 윤규진의 모습에 신경 쓰여 했다.

또한 시장 사람들로부터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이정은 분)의 사이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은 장옥분(차화연 분)은 송영달에게 얘기 나오지 않게 주의하라고 말했고 이에 송영달은 강초연에게 거리를 두려 했다.

그러나 우연히 강초연의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얘기를 듣자 차를 빌려 강초연과 함께 병원을 향했고 함께 돌아오는 모습을 우연히 장옥분이 보게 됐다. 이에 장옥분은 충격을 받아 들고 있던 냄비를 떨어트리며 앞으로의 둘 사이 의심이 더욱 커질 것을 예고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