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미디어 김용 대표 "우리만의 세계관으로 차별화 할 것"(인터뷰③)[스타메이커]

[스타메이커](97) 라라미디어 김용 대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6.24 10:30 / 조회 : 630
편집자주[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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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미디어 김용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라라미디어'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인가.

▶ 연기, 가수, 뮤지컬 배우 및 문화 콘텐츠 등의 엔터테인먼트 파트 외에 영화/드라마 파트가 있다. 또 OST 제작 진행, 추진 중인 것도 있다. 여기에 색보정/시각효과 파트도 했다. 소속 연예인의 매니지먼트 업무 뿐만 아니라 '드림' '차인표' '

미션파서블' 등의 후반 작업도 진행했다. 이외에 여러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진행,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년 동안 라라미디어 제작물 중 좋은 성과를 낸 게 있다면 무엇인가.

▶ 지난 3월 회사 법인설립 1주년이었다. 1년 동안 파트별 업무를 분장했고, 이제 그 틀이 갖춰졌다. 올 초 웹드라마, 공연기획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일단 공연 사업은 중단된 상황이다. 드라마의 경우 80% 정도 기획을 마쳤고, 올해 안으로 론칭할 예정에 있다. 소속 배우들도 올해, 그리고 내년에 여러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곧 좋은 결과물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지수, 김혜나, 박하빈, 백보람, 손지윤, 이상진, 이지수, 이주영, 이희진, 정윤서, 조휘 등 소속 배우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도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속 배우들의 콘텐츠 제작 발전 가능성은 있는가.

▶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저희 배우들이 콘텐츠 제작에 호기심, 관심을 갖고 있다. 나이, 성향에 맞는 콘셉트를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려고 한다. 요즘 1인 크리에이터들도 많고, 콘텐츠 제작도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제작환경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날이 갈수록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최근 아이돌도 수많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돌의 경우 가수를 하다가 배우를 겸업하기도 한다. 반면 배우만 하는 배우들, 특히 20대 배우들은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콘텐츠든 그 외의 것이든지 경쟁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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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미디어 김용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최근 연예 매니지먼트에서도 제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히 소속 배우, 가수들로만 회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매니지먼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일단 제작자들은 이 시대가 얼마나 급변하고 있는지 파악을 해야 한다. 팬들의 문화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이다. 유튜브에서의 활동도 남들이 하지 않은 콘텐츠를 빨리 발굴해 발전시켜야 한다. 콘텐츠 활용과 선점이 중요한 시대다. 누군가 이미 선점한 분야는 그것을 넘어서기가 어렵다. 또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게 소속사든, 배우든 특색있는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갈 수 있는 세계관이다. 사실 이 세계관이라는 게 예전에는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게 차별화라고 생각한다. 라라미디어 역시 배우, 가수, 공연 그리고 기획, 제작까지 라라미디어만의 세계관을 준비 중에 있다. 저희만의 콘텐츠로 차별화,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요즘 연기에 도전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 혹은 아이돌 출신이 많다. 제작자로써 눈여겨 보는 아이돌 배우가 있는가.

▶ 유키스 출신 이준영도 있고, 2PM 출신 준호(이준호)도 눈에 띈다. 특히 준호는 몇 년 출연한 작품들이 인상 깊었다.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할 줄 아는 친구다. 또 '감시자들'에서는 유명 배우들이 있었는데도 자신의 역할을 잘해냈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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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미디어 김용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매니지먼트 대표이자 제작자로 나섰다. 분야를 확장했는데,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 장점은 수익 구조가 어느 한 곳으로 편중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공연 기획, 제작도 했지만 올 초 상황을 본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인해서 회사는 문을 닫았어야 했다. 그러나 다른 배우, 제작,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수익이 있어 회사는 유지가 될 수 있다. 다각화가 필요하다.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넓어지고, 공연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공연의 경우, 인기 가수들만 하는 게 아니다. 예로 스타가 아닌 인디 공연도 관객이 몰리는 경우가 있다. 그외 공연도 마찬가지다. 가수만 공연을 한다는 틀은 깨졌고, 공연 규모가 예전보다 훨씬 커졌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다양화 됐다. 라라미디어 역시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 배우, 가수,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라라미디어는 어떻게 성장하게 될까.

▶ 매니지먼트 강화는 당연한 일이다. 또 배우, 가수, 뮤지컬 등 경계를 두지 않고 서로 크로스오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스타들을 만들 계획이다. 꾸준히 기획, 제작한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선점의 중요성도 이야기했는데, 콘텐츠에 있어서 선점해 가는 라라미디어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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