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치홍. /사진=뉴시스 |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롯데는 안치홍과 오윤석을 말소하고 내야수 김민수와 배성근을 1군에 올렸다. 안치홍은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경기가 끝난 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13~14일에는 대타로만 출전했다.
두산은 내야수 오재일(34)과 투수 박종기가 1군에서 빠졌다. 오재일은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와 대전 경기에서 옆구리 통증으로 중도 교체된 후 14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LG도 좌측 내전근 부상을 입은 내야수 김민성(32)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민성은 2~3주 결장할 전망이다.
6월15일 1군 엔트리 변동. /자료=K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