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조일형 감독, 美 체류중..시사회 화상 연결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6.15 16:31 / 조회 :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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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연결 된 조일형 감독 / 사진=이동훈 기자


영화 '#살아있다'의 조일형 감독이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해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조일형 감독은 이날 화상 연결로 참석했다. 영화 연출자가 시사회에 영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조일형 감독은 "가족을 보기 위해 미국에 왔다가,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서 시사회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한편 '#살아있다'는 6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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