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박진영 "유지태와 싱크로율 60%..같은 인물 부담됐죠"(인터뷰①)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6.15 13:22 / 조회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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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박진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박진영(25)이 배우 유지태의 과거 시절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15일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종영과 관련한 소감을 스타뉴스에 전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한재현(유지태, 박진영 분)과 윤지수(이보영, 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4일 종영했다.

박진영은 극중 과거 재현 역을 맡았다. 과거 재현은 연희대학교 수석입학 법학과 91학번으로, 동아리 '철학연대', '영화혁명' 회장이자 총학생회 사회부장, 학생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그는 시위 당시 우연히 만난 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지수와 첫사랑에 빠졌다.

박진영은 '화양연화'에서 유지태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했다. 그와 싱크로율을 맞추며 연기해야 하는 것에 부담은 없었는지 묻자 "엄청 부담이었다.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을 가진 선배님인데, 그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는 건 바통을 주고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내가 잘못하면 캐릭터의 서사가 붕괴될 수 있어서, 그런 지점이 어렵게 다가왔다. 피지컬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지만 드라마적 허용이라 생각하고 작품에 들어갔다"며 웃었다.

유지태와 자신의 역할 싱크로율에 대해선 "싱크로율은 60%정도 되는 것 같다. 말투나 지수를 대할 때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난다는 점은 많이 비슷했다. 그리고 지수랑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런 점이 더 많이 부각됐다. 선배님의 동굴 목소리는 따라하기 어려웠는데 연기를 하고 나면 항상 목이 힘들었다. 중저음 보이스를 내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리고 감독님은 한재현은 분명 똑같은 한 사람이지만 또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질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과거는 과거대로 표현하고,현재는 현재대로 표현하되 그 사이에서 공통점을 맞춰가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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