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다이어트 한다더니 폭풍 먹방..허당 매력[★밤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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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트바로티 김호중이 새로운 '미우새'로 등장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호중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하며 고군분투했다.


어수선한 집의 모습이 먼저 공개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모두 "새로운 집인데 어디일까" 궁금해했고 이어 게임을 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보이자 "김호중 씨는 참 귀여운 인상이다"라며 반가워했다.

김호중은 게임을 한 후 몸무게를 쟀고 "90kg이다. 빠지고 있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함께 사는 형들이 없음을 확인한 후 김호중은 믹스커피 2개를 타서 마셨고 이를 본 '미우새' 어머니들은 "다이어트할 때 믹스커피를 마셔도 되냐"라며 걱정했다.

이어 기상 후 첫 식사로 김호중이 꺼낸 것은 두부였다. 김호중은 두부 역시 칼로리를 재며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 조금씩 더 담으며 식탐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김호중은 전국 각지의 팬들이 보내준 김치를 꺼내놓고 두부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지금 딱 보기 좋은데 저렇게 두부만 먹어서 되겠냐"라며 걱정했다. 김호중은 두부를 먹으며 TV에 나오는 짜장면과 생선구이 먹방을 마치 자신이 먹는 냥 집중했고 이어 주방으로 뛰어가 계란을 꺼내 들었다.

이어 계란을 부치며 "살찔까 봐 노른자는 하나 빼겠다"라고 말해 귀여운 허당 미를 더했다. 그러나 간이 잔뜩 밴 김치 먹방에 이어 계란 물에 "소금은 안 좋다 했으니 후추를 넣겠다"라며 후추를 잔뜩 넣어 '미우새'어머니들과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아니 저렇게 후추 잔뜩 넣고 파김치를 먹을 거면 그냥 소금을 조금 넣지"라며 걱정하는 한편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논리라며 신기해했다. 또한 이어 단 1kg의 아령을 집어 들고 팔 굽혀 펴기를 하며 웃음을 더했고 '미우새' 어머니들은 김호중의 허당미 있는 모습에 귀여워하며 오히려 "저렇게 먹으면 노래 어떻게 하냐"라고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등 무한 콩깍지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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