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이, 이초희에게 "나 좋아하지 않으면 기대하게 만들지 마라"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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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이상이가 이초희에게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이 송다희(이초희 분)가 병원 앞 카페에 찾아오자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송다희는 전날 술 취해 찾아간 일로 윤재석에게 해명을 해야겠다 생각해 윤재석에게 연락했다. 윤재석은 이에 이초희를 만나 "사돈 혹시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초희가 아니라고 하자 "그럼 더 이상 이렇게 행동하지 말라"라고 답했다.

이어 윤재석은 "집 앞에 찾아와서 선물 주고 술 마시고 집에 쳐들어오고 회사 앞에 찾아와서 기다리는 건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행동이다. 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을 접고 있다. 내가 사돈을 생각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차곡차곡 바람 빼고 접으려면 얼마 걸릴지 노력 중이다. 그런데 자꾸 이러면 내가 부푼다"라고 말했다.

윤재석은 얘기를 마친 후 자리를 떴고 이에 송다희는 "좋아하는 사이 아니면 선물도 못하고 대화도 못하냐"라며 혼잣말을 하는 한편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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