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짠내나는 단독 해남 주조장 체험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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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 4' 방송화면 캡쳐


당일 퇴근 특집의 끝없이 이어진 복불복에 결국 문세윤만이 최종 해남행이 확정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1박 2일 시즌 4' (이하 '1박 2일')에서는 당일 퇴근 특집으로 멤버들은 각종 복불복 게임을 수행했고 계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문세윤이 홀로 남게 됐다.


멤버들은 처음에 3:3 두 팀으로 복불복 게임을 했고 최종 목적지 KBS 본사에서 마지막 복불복을 진행했다. 룰렛을 돌린 두 팀은 마지막 한 칸 차이로 아슬아슬 연정훈, 문세윤, 라비가 해남 주조장 행이 확정되며 상반된 반응으로 엇갈렸다.

그러나 여기까지가 끝이 아니었다. 휴게소 '만남의 광장'에서 멈춰 선 촬영팀은 돌연 "주조장에서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두 분만 일하게 됐다"라며 한 사람은 퇴근을 할 것으로 복불복 게임을 제시했고 다시 멤버들은 기대를 하며 막걸리 마시기 복불복을 진행했다.

복불복 결과 연정훈이 맛있는 막걸리를 선택해 연정훈은 당일 퇴근의 반전 기쁨을 다시 누릴 수 있게 됐다. 또다시 문세윤과 딘딘은 실망하는 한편 이번에는 "혹시 또 휴게소에 들러 복불복을 하지 않을까" 기대했고 한참을 가던 중 실망시키지 않고 다시 휴게소에 정차했다.


제작진은 또다시 "다시 주조장에서 연락이 왔다. 한 사람만 필요하다고 한다"라며 반전을 거듭한 복불복을 제시했다. 마지막 복불복은 타고 온 차량의 차 키를 선택한 사람이 해남행 확정이었고 결국 최종 차 키를 선택한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이에 딘딘은 담당 스태프와 함께 환호하며 소리 질러 웃음을 유발했고 문세윤은 소수 정예 3명의 스태프와 함께 진짜 해남 주조장으로 떠났다.

문세윤은 해남 주조장에 도착 후 다음날 "1박 2일인데 대체 몇 박을 하는 거냐"라며 볼멘소리를 했고 이어 "그래도 직접 향토 막걸리를 마실 수 있지 않냐"라며 위안 삼았다.

그러나 스태프가 "사실 해당 향토 막걸리는 여의도 근처 한정식집에서도 팔고 있다"라고 말하며 놀려 깨알 웃음을 더했다. 문세윤은 주조장에서 열심히 일한 후 막걸리와 피조개를 먹으며 홀로 콩트를 하며 진짜 퇴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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