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IA 비상! 류지혁,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 "추후 검진 예정"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6.14 19:41 / 조회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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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트레이드로 KIA에 합류한 내야수 류지혁(26)이 주루 도중 부상을 당했다.


류지혁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5번 3루수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2-3으로 끌려가던 9회 1사 후 3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류지혁은 후속타자 대타 유민상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루를 돌고 3루로 향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다. 그럼에도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3루까지는 들어간 류지혁은 베이스를 밟자마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류지혁은 일어서지 못했고, KIA 코칭스태프들이 뛰어나왔다. 곧바로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아이싱 중이며 추후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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