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강백호에게 적시타 맞아... 리드는 지켰다 [★대구]

대구=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6.13 16:26 /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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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오승환이 KT 강백호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리드는 지켰다.


오승환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 위즈전, 4-2로 앞선 8회초 구원 등판했다. 강백호에게 4-3으로 쫓기는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은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조용호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조용호의 대주자 송민섭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배정대를 삼진 처리했다.

1사 2루서 강백호를 상대했다. 초구 유인구를 던졌으나 속지 않았다. 2구째 패스트볼을 강백호가 놓치지 않았다.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쳐냈다.


2루 주자 송민섭이 득점했다. 하지만 강백호는 2루까지 뛰다가 아웃됐다. 오승환은 유한준을 2루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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