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포켓몬을 유니폼에 장착한 것일까.
도르트문트의 2020/2021시즌 유니폼을 추정된 유니폼의 디자인이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에레브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풋볼 헤드라인스’는 도르트문트의 새 유니폼으로 추정된 이미지와 에레브의 캐릭터를 비교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도르트문트는 검정색 번개무늬가 유니폼 전면에 가득 디자인됐다. 이는 도르트문트 홈구장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 구조물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번개무늬 패턴이 에레브의 패턴과 유사했다.
얼핏 보면 에레브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말해도 될 정도였다. 이를 접한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이제 용품 제작사에서 포켓몬 시리즈로 유니폼이 나오는 건가?”, “유니폼도 (포켓몬처럼) 진화했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풋볼 헤드라인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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