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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불량한 가족' 메인 예고편 |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불량한 가족' 측은 특별한 패밀리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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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불량한 가족' 메인 예고편 |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주인공 유리가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포착했다. 폐건물에 홀로 남아 바이올린을 켜는 유리에게 다가가 "다시 연주해볼래?"라며 묻는 다혜의 모습은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친구가 되자며 유리의 삶에 찾아온 당찬 다혜의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갈 우정의 시작을 유쾌하게 그려내 웃음을 전한다. 정체불명의 아빠 대국의 등장과 그의 존재를 알아채고 의심을 시작하는 찐 아빠 현두(박원상 분)가 티격태격 갈등하는 모습은 극에 색다른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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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불량한 가족' 메인 예고편 |
여기에 "친구 하자, 나도 대가 같은 건 필요 없어"라며 다혜에게다가가는 유리의 모습과 두 사람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유리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 낼 진정한 성장에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별거야, 함께 있어서 즐겁고 편하면 가족이지"라는 유리의 대사는 가장 특별한 패밀리가 전할 힐링을 예고했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