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10살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듣고 오열"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7 21: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트바로티 김호중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미우새' 어머니들의 팬심을 유발했다.


이날 '미우새' 어머니들은 김호중이 부른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대해 감탄하며 "어떻게 그렇게 절절하게 부를 수 있냐"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호중은 "10살 때 그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오열했다"라며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연 있는 가사의 노래를 들어 감수성이 예민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칭찬에 힘입어 즉석에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했고 이어 추가 요청으로 신기복의 '얼굴'을 부르며 성량을 자랑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냥 노래 쭉 듣고 2회분으로 가자"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