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이, 이초희 거절에 "이제 선 지키겠다"[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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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가 이상이의 고백을 거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가 고백 사건 이후 맞닥뜨렸다.


송다희는 최윤정(김보연 분)의 카페에서 장옥분(차화연 분)이 모르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장옥분에게 들킬 위험에 처하자 쓰레기통 근처에 숨다가 퇴근하는 윤재석과 맞닥뜨렸다.

이에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얘기를 하자고 했고 "내가 너무 기가 막혀서 그런다. 어떻게 그 상황에 도망을 갈 수가 있냐"라고 물었다. 송다희는 "너무 놀라서 당황해서 그랬다"라고 사과했고 이어 윤재석이 "지금은 생각 좀 해 봤냐"라고 묻자 "전 사돈 관계의 복잡하고 불편함이 싫어 안 된다"라며 거절했다.

윤재석은 이에 "일단 우리만 보자. 다른 건 생각하지 마라"라고 말했고 송다희는 계속해서 거절했다. 결국 윤재석은 "알았다 그동안 실례했다. 이제 선을 지키겠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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