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이, 이초희 고백 거절에 "그렇게 별로냐"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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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이가 이초희가 고백을 듣고 도망가자 심란해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이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고백했고 당황한 송다희가 자리를 뜨자 윤재석은 심란해 했다.


윤재석은 집에 도착해 찬물을 들이켜며 "어떻게 저렇게 바로 듣자마자 도망갈 수가 있냐"라며 혼잣말을 했다.

때마침 윤규진(이상엽 분)이 들어왔고 윤재석은 윤규진에게 "형 내가 그렇게 별로냐"라며 물었다. 이에 윤규진은 "응. 너 별로다. 전반적으로 다 별로인데 제일 별로인 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다. 촐싹에도 정도가 있고 능글에도 농도가 있는데 넌 너무 초과했다. 다 별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재석은 "웃긴다. 형이 날 뭐 얼마나 아냐. 지같이 좋고 싫은 거 완벽한 사람만 있는 줄 아냐"라며 화를 냈고 이에 윤규진은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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