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코리아' 이소라 출격, 마음 울리는 '바람이 분다'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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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이소라가 '바람이 분다'로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문을 열었다.

6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평범한 일상.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기 위해 국내로 떠난 뮤지션들의 버스킹이 공개됐다.


이소라는 광활한 자연에서 그랜드 피아노, 현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람이 분다'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이소라의 명품 라이브 뒤로 마스크를 낀 오케스트라가 코로나의 현실을 실감하게 했다.

3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소라는 "나오기 어려울 때 굳이 이렇게 나와 가지고 노래를 하게 됐는데.. 원래는 음악을 할 때 내 마음과 같은 사람들과 한 공간에 모여있다는게 좋았거든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그러기가 조금 어려우니까"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현, 헨리는 이소라의 출연 소식에 "가요계의 유니콘"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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