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다니엘, 매니저와 '폭소 케미'..이찬원 대구 부모님에 '울컥'[★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6.07 00:49 / 조회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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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참시' 가수 강다니엘과 이찬원이 '웃음꽃' 만발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강다니엘과 이찬원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앞서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강다니엘과 함께 출연한 것을 기뻐하며 "이전부터 애정을 갖고 잘 알고 있었다. 나와 동갑이다"며 생일이 한 달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찬또위키' 답게 강다니엘의 프로필로 "부산 영도 출신이고 브니엘 예고를 다녔고 키 180cm, 어깨 넓이 54.6cm로 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다니엘은 이찬원에 대해 "너무 선해보이시고 방송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시겼다"며 "어머니가 팬이다. 촬영 끝나고 사진 한 장 찍어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같은 잡지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 인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강다니엘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오프닝에서 "우리 매니저가 조용한데 엉뚱하다"며 매니저가 자신의 '웃음 버튼'임을 밝혔다. 강다니엘 매니저 정동윤 씨는 "매니저 일을 한 지 2년 정도 됐다. 다니엘과는 만 7개월 정도 일했다"며 "초반에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졌다. 매니저 일을 우연히 하고 지금까지 하게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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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웃음장벽 1cm, 웃음 반복 35절'인 강다니엘은 매니저 한 마디마다 심하게 웃음이 터졌다. 매니저는 "나는 진지한데 다니엘은 재미있다고 한다. 그게 살짝 부담이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매니저가 "바퀴벌레는 사람한테 잡히면 사람 손을 더러워해서 씻는다"고 '바퀴벌레 샤워설'을 제기하자, 강다니엘은 "형은 매력이 많은 사람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다니엘이 "형은 학교 다닐 때 별명이 뭐였어요?"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쿠크다스였다"고 답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웃음을 터뜨리며 "나는 학교 다닐 때 별명이 물러터져서 '홍시'였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강다니엘보다 6살 많았지만 나이 차이를 잊은 '웃음 케미'를 계속해서 발산했다. 강다니엘은 매니저가 마스크를 올리고 간식을 먹는 모습, 외국 장난감 요들송 사연 등에도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주변인들은 강다니엘의 웃음코드에 의아해해 그 모습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일하는 게 너무 행복해"라며 밥을 먹지도 못하고 웃음을 쏟아냈다. 그러면서도 매니저는 강다니엘이 최근 매일 먹는 치킨마요덮밥을 척척 주문하가 하면, 스케줄에 필요한 메모를 수시로 적는 세심함을 보였다.

집으로 향하며 강다니엘은 "형이 (내가) 정신 없을 시기에 왔다. 일이 풀리기 전, 내가 힘들었을 시기에 왔다. 힘들 때 매일 우리 집에 와서 같이 게임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사람이 있는 것만해도 좋았지"라고 털어놨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이) 힘든 시기가 있었다. (강다니엘이) 형이 팀장할 때까지 같이 일하자며 사랑한다고도 자주 한다. 술을 마시면 '사랑해요 형'이라 하는데 매니저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매니저가) 두 달 동안 집에 매일 왔다. 너무 고마웠다. 매니저가 된 지 4개월 밖에 안 됐을 때인데 집에 와서 TV도 보고 게임도 했다. 내 내면이 한 발 업그레이드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다음날 여행 스케줄로 매니저는 "오늘 구름이 60% 정도다"라며 "나무가 많아 바닷가가 잘 보이진 않지만 바닷가인 캠핑장에 차박을 하러 가겠다"고 하자 강다니엘은 웃음을 또 터뜨렸다. 강다니엘이 모든 말에 웃자 매니저도 은근슬쩍 개그욕심을 내며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을 만들었다. 이과 출신 매니저는 잡지식까지 아는 박학다식함으로 강다니엘이 궁금해하는 잡다한 것들에 모두 답해내기도 했다.

캠핑 저녁으로 꼬치를 준비하며 숯에 불이 붙지 않자 매니저는 수동 미니 선풍기를 돌리고 불을 붙여 강다니엘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덕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웃음 바다가 됐고, 강다니엘은 "동윤이 형 같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어릴 때부터 알던 형 같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매니저는 포틀랜드에서 샀다는 오이 장난감을 꺼냈다. 오이에서 요들송이 흘러나오자 현장을 비롯해 스튜디오까지 웃음이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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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한편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은 영탁, 김희재와 함께 영탁이 10년 전 일했던 홍대 노래방에 갔다. 이찬원 매니저인 효민 씨는 '진또배기'를 가수 못지 않게 구수하게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효민이가 힘들어하면 내가 들어가려고 마이크를 잡았는데 들어갈 타이밍이 없었다"며 감탄했다. 이찬원은 '그 여자의 마스카라',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김희재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트로트부터 BTS 노래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그 사이 매니저는 이날 생일을 맞은 영탁을 위해 케이크를 사왔다. 이찬원과 김희재, 매니저는 영탁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며 생일축하송을 직접 불러줘 감동을 자아냈다. 6년 동안 생일파티를 해본 적이 없다는 영탁은 깜짝 파티에 감격하며 이날 멤버들과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도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찬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인간 화환'을 준비했다. 아버지가 약해진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는 이찬원은 '엄마 아빠는 좋겠다. 찬또배기가 아들이라서'라는 문구가 적인 리본을 머리에 달고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찬원은 "예쁘네요", "사랑해"라고 애교를 부리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효자 아들'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이찬원은 영탁과 듀엣으로 '미스터트롯'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사랑 사랑 사랑', '써니'를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구성진 가락으로 '울긴 왜 울어'까지 불러 실제 무대를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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