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코로나19로 10년만에 휴식기 갖는다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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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정글의 법칙'이 당분간 휴식기를 갖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론' (이하 '정법')에서는 '정법'이 당분간 코로나19로 인해 10년 만의 휴식기를 갖게 될 것임을 알렸다.


이날 병만족은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를 정화하는데 일조했고 모모랜드 낸시가 함께 합류해 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병만족은 마닐라의 해양 쓰레기를 보며 "이곳에서 버린 것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관광객들로 인해 생긴 심각한 오염이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열정을 발휘했다.

그리고 윤도현이 마지막 내레이션을 마지막으로 얼굴을 비추며 "코로나19로 인해 정글의 법칙이 휴식기를 맞게 됐다. '다음 주'를 외치는 그날까지 기다려달라"라고 공지했다.

이어 윤도현은 "병만족의 족장님이 할 말씀이 있으시다고 한다"라며 김병만을 소환했다. 김병만은 시청자들에게 "지난 10년 동안 정글의 법칙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글의 법칙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식기를 갖게 됐다. 그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오겠다. 코로나19로 힘든 분들도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법'은 당분간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휴식기를 가지며 재충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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