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신아영 하버드 남편·김민아 상팔자 자랑..안현모X김영철 '썸' 사연[★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6.06 22:16 / 조회 :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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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변신한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과거는 뉴스에서, 현재는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자 출신 안현모,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신아영,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강호동이 아나운서를 하다가 왜 프리랜서가 됐냐 묻자 김민아는 "뉴스가 개편하면서 잘렸다"며 "사실 나는 정규직이 아니었다. 원래 자유로웠고 더 자유로워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할 만큼 했다 싶어서 나왔다. 수명이 길어졌는데 한 가지 일만 하다가 죽으면 억울하잖아. 다른 세상이 궁금하더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스포츠 외에 다른 활동도 해보고 싶었다. 타의도 있었다. 프리를 (강)호동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됐다"며 "아나운서를 할 때 '스타킹'을 나갔다. 초등학교 때 꿈이 뮤지컬 배우여서 뮤지컬 편에 나갔다. 그런데 호동이가 '뮤지컬 배우가 되면 아나운서 그만할 겁니까'라고 묻더라"고 했다.

그는 이어 "'때려치겠다'고 했는데 방송 다음날 선배들이 '쟤는 언젠가 나가겠구나' 생각하더라. 방송 이후 6개월 만에 나왔다"고 전했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가 된 후 수입이 어느 정도 늘었냐 묻자 신아영은 "입사 후 초봉 연봉을 프리하고 한 달 안에 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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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민아는 유튜브 '워크맨'에서 한 번 출연 만에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민아는 당시 뜨거웠던 댓글 반응에 대해 "한 번 대타로 나갔는데 장성규 오빠랑 비교한 댓글이 나와 속상했다. (장)성규 오빠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은 것 뿐이다. (장성규는) 나에게 은인"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상캐스터 시절 실수담을 묻자 김민아는 "서울과 대구가 19도였는데 '18'이라 잘못 말하고 멈춘 적이 있었다. 나중에 욕하는 캐릭터가 되면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나오면서 70만 뷰가 됐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하버드 동문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안현모는 신아영의 남편을 언급하며 "(신)아영이 남편이 정말 멋있다. 왜 일찍 결혼하나 싶었는데 남편을 보고 '이래서 빨리 갔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신아영은 "아냐. 그냥 연하야"라며 "남편이 미국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즘 상황이 안 좋아져서(코로나19) 6개월째 한국에 못 오고있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김영철과의 과거 '썸' 사연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안현모는 형님들이 "라이머랑 결혼하기 전에 김영철과 자리를 가진 적이 있지 않냐"고 안현모는 "영철이가 성실하게 잘 사니까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영철이가 영어를 알려달라고 해서 같이 영어 공부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영어 공부를 하고나면 너무 피곤해서 집에 와서 쓰러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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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영철은 안현모에게 "2010년에 라디오를 하는데 너무 예쁜 분이 명함을 주더라. (안현모가) 너무 예뻐서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이후 몇 년간 못 만나다가 프리 선언을 하고 밥 먹고 피겨스케이트를 타러 간 적이 있다"고 자체 폭로했다. 안현모는 "영철이가 스케이트를 레슨 받을 때 내가 같이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형님들이 "(안)현모는 친구라 생각했고 (김)영철이는 좋아했네"라고 말했고, 안현모는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한가한 시간이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현모는 지난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진행을 하며 느낀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봉준호 감독은 수상 소감을 말할 때 같이 후보에 오른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등을 치켜세워줬다. 요즘 그게 트렌드"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방송 중에 눈물 쏙 빠지게 혼난 사연으로 "입사 2개월 때 야구 중계를 전하다가 '홈런을 때려 쳤습니다'라고 했다. 그때 베테랑 선수가 홈런을 쳤는데 팀 이름도 틀린 거다. 인이어를 차고 있는데 PD님이 '네가 때려 쳐!'라고 엄청 혼났다"고 밝혔다. 하버드대 출신인 그는 "부모님이 항상 집에서 책을 봤다"며 "내가 다른 데 관심을 보여서 엄마가 '전교 1등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야?'라고 묻더라"면서 남다른 성적을 자랑했다.

안현모는 대학생 시절에 SBS 다큐멘터리 프리뷰 아르바이트를 하고 페이 대신 '개그콘서트' 방청 티켓을 요구한 사연을 밝혔다. 안현모는 "'개그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해서 PD님이 아주 어렵게 구해주셔서 보러 갔다"고 했다. 김민아는 어머니가 자신의 사주를 보고 '평생 게으름을 피워도 거지는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김민아는 "사주, 타로, 관상, 손금 다 좋아한다. 내 사주가 '무당 사주'라 하더라. 그걸 밖에서 말로 풀지 않으면 뭐가 올 수도 있다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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