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축구 선수 최초로 생애 총소득 10억 달러 돌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6.06 14:05 / 조회 :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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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평생 수입 10억 달러(약 1조2090억원)’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를 인용해 “호날두는 축구 선수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평생 총수입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호날두의 지난해 수입은 세전 기준으로 1억500만 달러였다. 또한 평생 총수입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포브스의 설명에 따르면 호날두는 전세계 축구 선수 중 최초이자 스포츠 선수 중에는 세 번째로 수입 10억 달러를 넘었다. 첫 번째는 2009년 10억 달러를 넘긴 타이거 우즈(미국, 골프)였고 두 번째는 2017년 10억 달러를 달성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 복싱)였다.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가 축구 선수 중 최초로 10억 달러를 넘게 벌었고 동시에 단체종목 선수 중에서도 최초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했다.


호날두는 매우 가난하게 태어나서 축구를 시작한 뒤 슈퍼스타로 큰 돈을 벌었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이러한 점에서 더 특별하다고 ‘기브미스포츠’는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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