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두' 호날두, 알라딘 변신... 조지나는 '섹시' 파워레인저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6.06 00:30 / 조회 : 4443
  • 글자크기조절
image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족들이 코스프레 컷을 곳개했다.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이번에는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였다. 알라딘으로 분장했다. 가족들도 함께였다.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가족 사진을 올렸다. 복장이 독특했다. 각자의 코스프레를 선보인 것. 영국 더 선이 호날두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

호날두는 알라딘이 됐다. 지니는 아니더라도 자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는 충분하다. 맏아들 호날두 주니어는 헐크 복장에 마스크까지 썼다. 아버지의 근육질 몸매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설명.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 역시 자신의 복장을 챙겼다. 마테오는 스파이더맨이 됐고, 에바는 예쁜 공주로 분했다. 막내 알라나 역시 흰 드레스에 화관을 쓴 모습이다.

조지나도 빠지지 않았다. 핑크색의 타이트한 파워레인저 복장을 선보였다. 세상 가장 섹시한 파워레인저라 할 수 있다.

한편 호날두는 곧 본업인 '축구선수'로 돌아간다. 오는 20일 세리에A가 다시 열리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오는 23일 새벽 4시 45분 볼로냐와 재개 첫 경기를 치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