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흑인 단체에 2억 기부 外 [위클리할리우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6.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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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흑인폭동 시위와 관련해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과거에는 사회 시스템적으로 이런 인종차별주의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알지 못해 유감이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흑인단체인 NAACP의 변호기금에 20만달러(한화 약 2억 5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특권과 플랫폼을 연대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다. 또한 이런 경험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고통을 더는데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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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쿠삭 /AFPBBNews=뉴스1


○...존 쿠삭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촬영하던 중 경찰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존 쿠삭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경찰은 내가 불타는 차를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진압봉을 들고 내게 와서 바이크를 쳤다"며 영상을 올렸다. 흔들리는 해당 영상에는 "당장 떠나라. 집으로 꺼져라"는 고성이 담겨있다. 존 쿠삭은 시카고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여하다가 해당 영상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SNS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평소 사회 문제에 뚜렷한 목소리를 내왔던 존 쿠삭은 시카고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 소식을 자신의 SNS에 계속 올려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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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 스틸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한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던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한다. 실외 촬영 분을 먼저 촬영을 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7'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추는 사이먼 페그는 버라이어티에 "9월부터 촬영을 재개한다. 실외 촬영부터 시작할 것이며 분명한 예방책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7'의 보조감독 토미 고믈리는 영국 BBC 라디오4 '투데이'에 출연해 "우리는 9월에 다시 촬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가 계획한 모든 나라를 방문하길 원한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서 야외 촬영지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토미 고믈리는 "9월에 시작해 내년 4월이나 5월 안에 마치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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