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유학 시절 화장실서.." 웃픈 사연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6.05 10:56 / 조회 : 78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성악에서 트로트까지 접수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는다.


7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무대 위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호중이 등장한다. 이에 母벤져스는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고 김호중은 엄청난 성량을 뽐내며 무반주 열창으로 보답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던 김호중이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체중 감량 중인 김호중이 팬들의 남다른 사랑 덕분에 다이어트의 위기를 맞았다고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과거에 배우 이제훈에게 겪었던 잊지 못할 굴욕담부터 유학 시절 화장실에서 벌어진 '웃픈' 추억까지 공개해 녹화장에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한편, 김호중은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며 '미스터 트롯' TOP7 중 가장 오랫동안 '미운 우리 새끼'로 남을 것 같은 사람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