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과 할인권 만나..'침입자', 韓극장 재시동 신호탄 [★FOCUS]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6.05 09:16 /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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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침입자' 스틸컷


오랜만에 한국영화 신작이 극장에 출격했다.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지난 4일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다. '침입자'는 개봉 첫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107일 만에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할인권 배부가 시작된 가운데, 신작 개봉과 할인권이 만나 극장가 재가동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집중 된다

5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침입자'는 이날 4만 95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침입자'는 지난 2월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무려 107일 만에 개봉일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침입자'는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호평 받고 있다.

'침입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

특히 4일부터 영진위가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권을 배포해 더욱 시너지가 나고 있다.

영진위는 극장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을 위한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의 시작으로 4일 부터 3주간 목금토일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하고 있다.

75편의 영화가 상반기 개봉을 연기하거나 취소했고, 지난 4월에는 전년 대비 94%의 관객이 감소한 가운데, 영진위가 한국 영화산업을 살리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것.

'침입자' 개봉 후 관객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영화 신작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스릴러라는 장르물에 예능으로 익숙한 배우 송지효의 변신 등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한국영화 신작과 영진위의 입장료 할인권이 만나 한국 영화 극장가 재시동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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