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임영민, 음주운전 적발→"책임 통감" 자필 사과..대중은 싸늘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6.05 06:56 / 조회 :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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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AB6IX 멤버 임영민이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그는 자필 사과문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4일 AB6IX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영민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임영민은 지난달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영민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금일 이후 임영민은 AB6IX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AB6IX의 스케줄은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8일 발매 예정이었던 AB6IX의 새 앨범은 팀 정비 후 29일로 발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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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민 자필 사과문


이후 임영민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임영민은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다"라고 덧붙였다.

임영민은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고가 한 순간 저의 어리석고 무책힘안 실수로 훼손되어 정말 면목이 없다. 제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향한 모든 질책을 머리 숙여 깊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했다.

컴백을 앞둔 임영민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임영민의 자필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임영민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부정행위로 논란에 휩싸이며 페널티를 적용받기도 했지만, 최종 순위 15위까지 오를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동현과 유닛 그룹 MXM 활동을 거쳐, 지난해 AB6IX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의 멤버가 음주운전 적발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임영민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은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갈 터. 팀을 재정비하고 돌아올 AB6IX의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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