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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김호중이 단독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김호중이 오는 7~8월 중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김호중을 가까이 볼 기회가 줄어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계획됐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다양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체조경기장의 수용인원은 약 1만5000천석에 달하지만, 김호중 측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인 2M 간격 유지를 위해 좌석을 약 4000석만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호중 측은 관객과 스태프의 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한 김호중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자전적 영화를 준비 중이며, 첫 정규 앨범 준비에도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