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친구 부부와 식사 도중 '눈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6.04 08:52 / 조회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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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가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개그맨 부부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주보다 0.2%P 상승한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박미선, 장도연과 개그맨 부부들이 요즘 한창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이름점 보기에 도전했다. 무엇보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2점이라는 극악의(?) 점수를 자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몰아넣으며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지 가족회의에 들어갔다. 어릴 때부터 파충류에 관심이 많았던 딸 박혜이는 도마뱀 입양을 주장했으나 박준형은 강경하게 반대를 고수했다. 어린 시절 외화에서 본 파충류에 대한 잔상이 너무 강하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

이에 엄마 김지혜의 입장은 달랐다. 그녀는 "우리도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본 게 많지 않느냐. 혜이가 그렇게 키우고 싶은데 키우게 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 아닐까"라며 박준형을 설득도 하기 전에 파충류 전문가를 집으로 불러들여 살벌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하지만 파충류를 만져보며 좋아하는 딸들에 용기를 내 함께 동참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노력이 감동을 유발했다. 김지혜는 "짜증도 안 내고 도전을 해줘서 좋았고 감사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일상은 지난주 최양락의 갑작스러운 친구 부부 초대로 피바람(?)을 예고했던 상황. 최양락 부부와 절친이라는 김사장 부부의 등장은 팽락의 세계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무심한 최양락과 다정다감한 김사장의 태도가 대번에 비교 선상에 올라 팽현숙의 잔소리가 한층 더 늘어났다.

김사장은 최양락이 끙끙댔던 테이블을 드릴로 금세 조립해내는가 하면 저녁 식사 시간에도 솔선수범해서 고기를 굽는 등 자상한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아내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주는 것을 본 팽현숙은 급기야 눈물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모두 입을 모아 최양락에게 아내에게 표현을 해야 한다고 촉구, 두 사람의 뽀뽀 스킨십이 훈훈함을 더했다.

개그맨 부부 12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독일인과 결혼한 언니 부부와 조카를 초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제 막 아장아장 걸음을 뗀 조카 윈은 살인적인 귀여움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또한 강재준과 이은형은 즉석에서 조카에게 먹일 식사 대결에 돌입했다. 식자재의 원재료 맛을 살린 이은형은 시금치 파스타로 육식파 강재준은 소고기 덮밥을 통해 조카 마음 사기에 나섰다. 조카 윈은 시금치 파스타는 바로 뱉어낸 반면 소고기 덮밥에 흥미를 보여 이은형을 좌절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은형은 언니와 단둘이 가진 티타임에서 조심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세 커플 중 유일하게 아이가 없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도 새로운 소식이 들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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