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에 마음 열었다..최고 8.4%[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6.04 07:55 / 조회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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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꼰대인턴' 방송 화면


박해진, 김응수 주연의 '꼰대인턴'이 8.4%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9, 10회는 전국 기준 4.9%, 6.7%, 수도권 기준 5.4%·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9%, 2.5%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물질 사건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열찬은 5년 넘게 뇌사 상태로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국밥집 사장을 그동안 계속 돌봐온 사람이 이만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그를 다시 보게 됐다.

이만식 역시 국밥집 사장의 병원비를 완납한 인물과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준 녹취록 의인이 가열찬임을 알고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갔다.

다음날 준수식품은 '핫닭면' 안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취업준비생 박범준(장성규 분)의 클레임으로 발칵 뒤집혔고, 가열찬은 이만식과 함께 직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계속 강경한 자세로 일관하던 박범준은 뒤늦게 선물박스를 들고 찾아온 전 여자친구 이태리(한지은 분)를 본 후 순순히 비밀 유지 서약서에 서명을 했고,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가열찬은 이태리와 단둘이 할 말이 있다던 박범준이 마음에 걸려 몰래 두 사람을 지켜봤다. 하지만 점점 더 선을 넘는 박범준을 두고 보지 못한 가열찬은 결국 비밀 유지 서약서를 찢어버렸고, 사태는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갔다.

결국 박범준의 폭로로 사태가 공론화되면서 가열찬은 대기발령 지시를 받았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가열찬이 계속 신경 쓰인 이만식은 국내 최고 권위의 바퀴벌레 법의관 백범(정성호 분)에게 부검을 의뢰했고, 마케팅영업팀 팀원들 역시 가열찬을 위해 박범준의 집에 쳐들어가 바퀴벌레를 채집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대기발령이 해제된 가열찬은 팀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마케팅영업팀에 복귀하지만, 이만식이 해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그를 찾아 나섰다. 공원에서 구직 신문을 뒤지던 이만식을 발견한 가열찬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는 내레이션으로 엔딩을 장식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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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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