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 감독, 대종상 감독상..장기휴가로 대리수상 [56회 대종상영화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6.03 20:35 / 조회 :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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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이견 없는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이휘재, 한혜진 진행으로 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시상식에 불참했고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곽신애 대표는 "감독님이 지난해 8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면서 ''기생충'' 홍보 활동 하고 2월 이후 장기 휴가 들어가서 대외 활동을 하지 않아서 오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곽신애 대표는 "감독님께서 아마,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배우들, 스태프, 바른손이앤에이 CJ엔터테인먼트에 감사를 전했을 것 같다"라며 "또 영화에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준 관객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생충'은 올해 대종상영화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현재까지 각본상, 음악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이정은) 등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며 영화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옥주현 박봄 폴킴 써드아이 등이 축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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