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극한직업' 출연..극한의 트로트 세계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6.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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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류지광


'미스터트롯'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류지광이 극한의 트로트 세계를 공개한다.

3일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지광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EBS1 교양프로그램 '극한 직업'에 출연한다.


'극한 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날 '극한 직업'의 주제는 ‘어디든 간다!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 열풍과 함께 인생 제2막을 시작한 류지광이 출연해 화려함 뒤에 가려진 트로트 가수의 현실과 일상을 보여준다.

류지광은 ‘미스터 트롯’에서 동굴보이스로 주목받으며 ‘21세기 배호’로 떠오른 후 최근 ‘5호선 여인’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

‘버터왕자’ ‘트로트 귀공자’ 등 다양한 수식어를 대동할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류지광은 트로트 가수를 선택한 이유,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팬미팅, 라디오 TV 출연 등 분주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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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이병철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가수 이병철도 출연해 극한의 트로트 가수 세계를 전한다.

이병철은 축제 시즌에는 하루 3,4 건을 기본으로 하는 등 한 달 120개 정도 행사를 해온 행사의 달인.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과 함께 ‘이병철의 휴게소 화장실 앞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트로트계 싸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다.

이병철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젊은 신인 트로트 가수의 등장으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중견가수의 고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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