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9월 촬영 재개 "2021년 5월 완료 목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6.03 09:22 / 조회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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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 스틸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한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던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한다. 실외 촬영 분을 먼저 촬영을 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7'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추는 사이먼 페그는 버라이어티에 "9월부터 촬영을 재개한다. 실외 촬영부터 시작할 것이며 분명한 예방책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7'의 보조감독 토미 고믈리는 영국 BBC 라디오4 '투데이'에 출연해 "우리는 9월에 다시 촬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가 계획한 모든 나라를 방문하길 원한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서 야외 촬영지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토미 고믈리는 "9월에 시작해 내년 4월이나 5월 안에 마치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7'은 내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작품 제작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며 개봉을 내년 11월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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