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유아인, 강렬함 벗어던졌다..이렇게나 친근하다고?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6.03 08:25 / 조회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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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스틸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를 통해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뽐낼 전망이다.

유아인은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았다. 그는 역대급 악역을 탄생 시키며 조태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로 기록된 영조와 사도의 이야기를 그린 '사도'(감독 이준익)에서는 단 한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세자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버닝'(감독 이창동)에서는 종수로 분해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에서는 일생일대의 베팅을 시작하는 금융맨 윤정학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렇듯 매 작품 인상 깊은 연기와 대체불가 존재감을 선보여온 유아인이 '#살아있다'를 통해 다시금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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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스틸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은 극중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으로 분해 그간의 강렬함을 벗고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평범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준우 캐릭터를 위해 탈색, 짧은 헤어스타일 등 외적인 변화는 물론 휘몰아치는 혼란 속에서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자의 내면을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극한의 상황에서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하다가도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준우의 모습은 유아인의 차진 생활 연기가 더해져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아인은 "준우의 완벽하지 않은 엉성한 모습이 친근하고 공감 가서 편안하고 재밌었다.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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