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드' 송승헌·서지혜, "운명입니다" 재회..설렘 폭발 [★밤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6.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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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화면 캡처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 서지혜가 재회했다. 우연 아닌, 운명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 연출 고재현,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 우도희(서지혜 분)가


이날 김해경은 식당에 자리가 없어 나가게 된 우도희를 붙잡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됐다. 세 번째 저녁 식사에서 두 사람은 각자 근황을 전했다.

서로가 만나야 될 사이임을 모른채, 두 사람은 각자 겪은 일을 전하면서 상대를 헐뜯었다. 김해경을 섭외해야 하는 우도희, 섭외를 거부하고 있는 김해경이었다. 아직 서로에 대해 몰랐던 만큼, 서로의 편을 들어주기도 했다.

세 번째 저녁 식사를 마친 김해경과 우도희.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자신에게 돌아온 전 연인과 만나게 됐다. 우도희에게는 정재혁(이지훈 분), 김해경에게는 진노을(손나은 분)이 각각 돌아온 것.


우도희와 김해경은 다시 각자 전 연인이 다시 오는 것을, 만나자는 것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정재혁, 진노을이 각각 우도희, 김해경을 같은 장소로 불러냈다.

우도희와 김해경은 각자 초대 받은 장소로 가지 않았고, 거리를 배회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다. 우도희는 김해경에게 "우연이죠?"라고 물었고, 김해경은 "아뇨. 운명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만남은 김해경이 우도희와 함께 다녔던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이뤄지게 된 게 드러났다. 우도희를 만나려는 김해경, 우연이 아닌 운명을 만들어 가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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