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최영재 경호원 "태양의 후예, 내 얘긴 줄"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6.02 21:51 / 조회 : 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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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비디오스타'에서 사진 한 장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최영재 경호원이 출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VIP 수행 전문가 최영재, 경호 회사를 운영 중인 변정길, 국민 아이돌 전담 경호원 고석진, 군사 경호의 일인자 구본근 경호원이 출연했다.

이들의 출연에 맞춰 제작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튜디오에 갑자기 괴한들이 들이닥친 것. 괴한들은 "소현씨 팬입니다"를 외치며 스튜디오로 들이닥쳤고 이에 최영재 경호원은 빠르게 박소현을 안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한편, 최영재 경호원은 19대 문제인 대통령 후보 경호 중 찍힌 사진으로 영국 및 주요 외신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영재 경호원은 "VIP들을 주로 경호했고, 반기문 사무총장님, 중동 아랍쪽 왕세자들 등 보안이 필요한 리더들을 경호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소현이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아니냐"고 했고 최영재 경호원은 "솔직히 드라마가 나왔을 때 굉장히 놀랐다. 내 얘기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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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이어 최영재 경호원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 때 찍힌 사진 한 장으로 화제가 됐었다. 사실 외모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곁에서 경호하는 사람 또한 이미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이미지 때문에 대통령의 경호를 맡게 됐다. 그런데 유명해지면서 지나친 관심이 불편해 경호를 계속 할 수가 없었다"며 경호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실제 그는 사진 한 장으로 영국 등 주요 외신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외신들은 "이 경호원 너무 매력적이다", "이 멋진 경호원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가" 등의 기사를 연이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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