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
배우 손지창이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손지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LA 공항에 가는 길... 아침부터 박스 포장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랬는지 한 명은 집에 여권을 두고 와 돌아갔다가 겨우 시간 맞춰 비행기를 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또한 "도착하자마자 성동구 보건소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말로만 듣던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야 캐리어 하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행히 인천공항 5번 출구 앞 편의점 직원분이 보관해 주셔서 무사히 전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지창은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신과 아들 두 명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