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측, SNS 심경글에.."딸 육아 전념 중"[★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6.02 14:23 / 조회 :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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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연수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사진과 함께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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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신가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셨으면" "힘내세요♡ 지아지욱이가 늘 엄마 곁에 있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연수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연수는 최근 골프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지아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상황이다.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니, 억측은 자제 바란다"고 말헀다.

박연수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메시지에 고통 받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자녀들이 피해를 입게 될까봐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해 전 남편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그녀는 2006년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결혼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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