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재중, 日서 3주전 귀국.."자가격리 마쳤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6.02 08:54 / 조회 : 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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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봉사 활동 중인 김재중


'만우절 거짓말 논란'을 불렀던 그룹 JYJ 김재중이 일본에서 귀국했다.

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재중은 5월 중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재중이 귀국한 지는 3주 정도 지난 상태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도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재중이 자가 격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에 돌아와 자가 격리를 마친 김재중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농촌 봉사 활동.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친구들아 동생들아 군대 동료들아 감사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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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진=스타뉴스


김재중은 앞서 만우절(4월 1일)에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내 거짓말이라고 번복, 논란을 불렀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민감한 시기 불필요한 거짓말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김재중은 논란 직후 현지 스케줄을 취소했다 5월 초 NHK BS 프리미엄 채널 '타마키 코지 쇼'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활동 재개 후 일본 도쿄 국립 국제 의료 연구센터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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