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X이지훈·손나은X송승헌, 재회하나[★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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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서지혜, 이지훈 커플과 손나은, 송승헌 커플이 재회하며 사각관계의 가능성을 남겼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 연출 고재현·박봉섭,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우도희(서지혜 분)와 김해경(송승헌 분)이 각각 전 연인과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해경과 우도희가 다시 만났다. 둘은 태진아의 '오다가다 만난 그녀'가 1위를 하면 다시 만나기로 했었다. 김해경을 만난 우도희는 "어떻게 알았어요. 그 노래 일 등 할 거"라고 물었다. 김해경이 "몰랐습니다"라고 답하자 우도희는 "그게 진짜 우연이라고요? 설마 운명 그런 건 아니겠죠"라며 놀랐다.

우도희는 김해경과 술자리를 가졌다. 우도희는 정재혁(이지훈 분)을 말하며 "오래 만났고, 결혼을 약속했고 사랑했고. 유학 가기 전에 문자 통보받았어요. 6년을 만났는데 이별은 그 한 마디면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데이트를 마친 우도희는 "오늘 편하게 제 속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다시"라며 말끝을 흐렸다. 잠시 침묵한 후 우도희는 "다시는 보지 마요. 애매한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다. 김해경은 알겠다고 했지만 뒤돌아가는 우도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진노을(손나은 분)과 김해경은 다시 만났다. 역시 김해경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어 진노을은 "만나는 여자 있니? 있으면 정리해. 내가 싫으니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우도희와 정재혁도 재회했다. 우도희를 찾아간 정재혁은 "그땐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어"라고 변명했다. 우도희는 "설명했어야지. 넌 그런 놈이야.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는 나쁜놈. 어떻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안 해"라며 화를 냈다. 사과하는 정재혁에게 우도희는 "알아서 해. 나랑은 상관없어"라며 뒤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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