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문제아' 김창옥 "미안하다는 말, 자신에게 제일 인색"[★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6.01 22:04 / 조회 :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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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창옥이 "미안하다는 말을 가장 하지 않는 사람이 자기자신"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강연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날 "연봉이 높은 사람들의 92%가 자주 하는 '가장 돈 되는 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김창옥은 "미안하다"를 대답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성공한 사람들이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게 자신의 경력에 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또 싱글이나 이혼자보다 결혼자들이 두 배 정도 사과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안하다'는 말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도움되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김창옥에게 "말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창옥은 "셀프 텔러(Sele-teller)라고 내 안에 말을 거는 '또 다른 나'가 있다고 한다. 내가 실수 했는데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내가 나한테 엄격하고 점점 더 사과를 안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어쩌면 가장 미안한 건 가족이 아니라 오히려 제 자신일 지도 모른다. 남에게 되게 잘해도 내 자신에게는 오히려 각박하게 잘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며 본인에게 인색하지 않는 자세가 관대함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은 야구선수 박찬호와 혜민 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박찬호, 혜민 스님과 동갑"이라면서 "73년 생이 소띠인데 그래서 한국 소인 '한우회'로 모임이름을 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찬호가 가장 말도 많고, 돈도 가장 잘 쓰고 모임에서 회비를 가장 잘 낸다"며 모임의 뒷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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