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스미스. /사진=AFPBBNews=뉴스1 |
1일(한국시간) 미국의 TMZ스포츠에 따르면 JR스미스는 자신의 차량을 훼손시킨 백인소년에게 폭행을 가해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영상도 공개됐는데, 영상 속 JR스미스는 한 사람을 눕힌 채 안면 부위를 수차례 발로 가격했다. 이 사람이 일어서자 주먹까지 날렸다. 주변에서 JR스미스를 말리고 나서야 상황이 진정됐다. 폭행을 당한 이는 도망치기 바빴다.
앞서 JR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백인소년이 내 차량의 창문을 깨뜨렸다. 그래서 난 그를 눕힌 뒤 마구 때렸다"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번 폭행사건이 사실인 것처럼 보인다.
JR스미스 폭행 장면. /사진=미국 TMZ스포츠 캡처 |
한편 JR스미스는 시카고 불스, 덴버 너기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뛰었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6·LA 레이커스)와 친한 사이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