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신현빈 "유연석과 '윈터가든' 커플, 너무 예쁜 애칭"(인터뷰③)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6.01 11:01 / 조회 :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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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신현빈(34)이 '슬의생'에서 유연석과 '윈터가든' 커플 애칭이 붙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빈은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신현빈은 극중 유연석과 '윈터가든'으로 커플명이 붙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애칭을 알고 있다. 방송 초반에 그런 얘기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됐다. 연석 선배도 알고 있더라. 그런 애칭으로 불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그 말 자체도 너무 예쁜데 어떻게 그렇게 잘 만드셨을까 싶다"고 말했다.

장겨울의 캐릭터가 설득력 있도록 어떻게 표현하려 했는지 묻자 신현빈은 "각자가 가진 인물이 명확했다고 생각했다. 각자 그 부분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고 그렇게 흘러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신현빈은 실제로 짝사랑을 하면 어떤 스타일일까. 그는 "나는 겨울이처럼 용기가 있진 않았던 것 같다. 겨울이가 상처가 없어서 용감했던 것 같다. 나는 첫 눈에 반하는 경험을 딱히 못해봤다. 나는 시간이 좀 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는 정원이와 비슷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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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 /사진=최성현 스튜디오


'슬의생'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휴먼드라마. 99학번 동기 이익준(조정석 분),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완(정경호 분), 양석형(김대명 분), 채송화(전미도 분)의 율제병원 생활을 그렸다.

신현빈은 극중 율제병원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 역을 맡았다. 장겨울은 외과의 유일무이한 레지던트로, 교수 사이의 최대 관심을 받았다. 차가운 말투, 무뚝뚝한 성격으로 의도치 않게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열정적인 인물. 장겨울은 오래 전 안정원에게 첫 눈에 반했다가, 그가 신부가 되려하자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받아 시즌2에서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슬의생' 시즌1 마지막회에서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제가 교수님 좋아합니다"라며 "교수님 신부 되지말고 병원에 계속 있으시면 안 돼요? 하느님말고 제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고백했다. 과거 장면에서 안정원 역시 장겨울을 마음에 두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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