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사울 "3일 안에 내가 직접 이적 발표"... 혹시 맨유?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6.01 07:02 / 조회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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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AFPBBNews=뉴스1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신이 이적할 새 구단을 직접 밝히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울은 5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3일 안으로 내가 새롭게 뛸 구단을 직접 발표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사울의 게시물에 영국 익스프레스, 이브닝 스탠다드 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하다"고 추측했다. 그동안 사울과 강하게 연결됐던 팀은 맨유였기 때문이다. 스탠다드는 "사울이 만약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약 1068억원)"라고 추정했다.

사울은 AT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다. 유소년팀부터 차근차근 성장 단계를 밟았고 B팀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무려 8년간 AT마드리드에 몸담았다. 2013~2014시즌만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 갔을 뿐이다. 팀에서도 무척 공들인 선수다. 이번 시즌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팀 내 미드필더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맨유의 꾸준한 공세에 사울이 흔들렸다.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특히 맨유는 매번 이적을 요구하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27)의 대체자로 사울을 점찍었다. 결국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볼 때 사울은 어떤 형태로든 AT마드리드를 떠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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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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