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지상렬이 신동의 집에서 트와이스 스피커를 가져가려 실랑이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지상렬이 신동의 집에 놀러 가 종일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을 일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과 김희철은 신동의 집에 놀러 갔고 촬영 장비를 보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신동은 연신 장비를 아끼며 불안해했고 이내 세 사람은 식탁에 앉았다. 신동은 남다른 네온사인 조명을 켰고 이에 김희철과 지상렬은 "우와~"를 연신 외치며 환호했다.
이어 지상렬은 선반에서 스피커를 꺼내 들어 "이게 뭐냐"라고 물었고 신동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콜라보한 스피커다"라고 말하자 관심을 보이며 탐냈다. 지상렬은 계속해서 몰래 가방에 넣는 등 스피커를 가져가려고 했고 신동은 "어렵게 산 거다"라며 연신 말리는 쟁탈전으로 웃음을 더 했다.
지상렬이 계속해서 트와이스를 언급하자 신동은 "희철이 형 앞에서 트와이스 얘기 금지어다"라며 깨알 드립을 쳤고 이에 김희철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