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 장민호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1부 8.5%, 2부 1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5월 23일)이 기록한 시청률 1부 7.7%, 2부 13.7%보다 각각 0.8%와 0.9%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20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불후'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 장민호가 출연한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로 꾸며졌다. 정동원이 MVP를 차지했으며, 이외에 트롯맨들의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전설로 나선 송해가 단독 무대로 트롯맨 6인방을 감동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1부 7.4%, 2부 9.9%의 시청률로 '불후'에 이어 토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혼성 댄스 그룹으로 의기투합한 유재석, 이효리, 비의 이야기가 그려진 MBC '놀면 뭐하니?'는 1부 7.5%, 2부 9.3%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은 1부 5.5%, 2부 7.6%,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 6.4%, 2부 7.0%, '오! 나의 파트너'는 2.5%, 3.8%로 집계 됐다. 또 KBS 2TV '악인전'은 1부 3.5%, 2부 2.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