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전북, 강원에 발목 잡혀 첫 패... 울산·수원 무승부 (종합)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5.30 21:36 /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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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홍정호의 퇴장 장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우승후보 전북 현대가 강원 FC에 발목이 잡혀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전북은 3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3연승 뒤 시즌 첫 패(승점 9)를 당했다. 2위 울산 현대(승점 8)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반면 강원은 2승1무1패(승점 7)로 리그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10일 FC서울과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전북은 전반 15분부터 팀 수비수 홍정호가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이후 전북은 수비 라인을 내려 역습에 치중했다. 반면 강원은 수적 우세를 앞세워 맹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전반 36분 고무열의 헤더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여기에 전북은 후반 33분 모라이스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내용도, 결과도 좋지 않은 한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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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전북 감독의 퇴장 장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편 2위 울산은 승격팀 광주FC와 1-1로 비겼다. 전반 11분 광주의 엄원상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2분 울산은 상대 수비수 이한도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점 1을 챙겼다.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1승1무2패(승점 4), 부산은 2무2패(승점 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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